농성60일째 소식-스탑크랙다운 밴드 새 음반 출시 ‘강제추방 반대와 미등록노동자 전면합법화’를 위한 Music Project로 Stop Crackdown 밴드의 새음반이 출시되었다.
네팔노동자 강라이, 미누 와 미얀마 노동자 소모두, 소띠하로 구성된 Stop Ccrackdown 밴드의 새 음반이 출시 되었다. 이번 음반에서 밴드는 그간 강제추방정책에 떠밀려 자살한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의 추모곡과 강체추방정책에 맞서 투쟁을 벌이고 있는 현실을 담은 투쟁가 그리고 고국의 노래들을 이번 음반에 담았다.
Stop Crackdown 밴드는 성공회 농성투쟁단에서 결성되어 그간 강제추방반대와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를 위한 투쟁을 노래와 함께 해왔다.
그동안 이어진 가열찬 투쟁의 결과물로 만들어진 이번 앨범의 출시는 강제추방반대에 대한 모든 이주노동자들의 염원을 담았다고 할 수 있다. 외노공대위 성공회 농성투쟁단은 Stop Crackdown 밴드 새음반 출시 기념으로 투쟁문화재를 내일(1월 14일) 오후 7시 에 성공회 농성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번 투쟁문화재는 꽃다지, 천지인들이 출연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며, 농성장의 풍경을 담은 영상물과, 뮤직비디오도 함께 선을 보인다. 많은 동지들의 참여로 더욱 뜨거운 동지애와 투쟁의 열기를 고조시키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강제추방 반대한다!!!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 합법화하라!!! * 홈페이지에 영문 농성소식에 이어 미얀마어 농성소식이 올라갑니다. 1월 6일 미얀마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앞으로 농성단의 더욱 활발한 활동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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