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0415, 대한민국정치 보물후보 발표
– 유권자와의 서약서에 응한 후보자
적극적인 유권자 참여운동을 선언한 국민참여0415에서 “대한민국 정치보물 1차 대상 후보”를 발표한다.
지난 11월부터 온라인 상으로 진행되어온 “대한민국 정치, 227명의 보물을 찾습니다”(이하 보물찾기)는 보다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민참여0415의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정활동에 대한 3차에 걸친 공통질의, 주요사안별 쟁점토론을 통한 의견 발표, 후보자에게 주어진 개별 게시판을 통한 유권자들과의 1:1 질의 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어온 본 보물찾기는 17일로 등록을 마감하고 현재까지 등록한 출마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지지당선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18일 1차로 발표된 보물 후보 명단의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 국민참여0415 보물찾기에 등록한 출마예정자
● 국민참여0415에서 발송하는 서약서에 자필 날인 후 이를 접수한 출마예정자
※ 단, 해당 출마예정자 중 조선일보 “2004! 총선 출마합니다” 사이트 인터뷰 대상자는 제외
서약서는 출마예정자들이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되었을 경우, 정치개혁, 언론개혁관련입법의 개정에 대한 적극적 참여의지, 투명한 정치활동을 위한 다짐, 경선 승복 등 3가지에 대한 유권자들과의 약속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언론개혁을 위해 조선일보 반대의 입장을 명확히 하고 있기에 조선일보 사이트 인터뷰에 참여한 후보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명백하게 밝히고 있다.
국민참여0415의 공동대표인 심화섭(39.교수)씨는 “이번 발표 내용은 일단 보물이 될 수 있는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수준이다. 개혁입법에 대한 유권자들과의 약속은 소중한 성과가 될 것이며, 이후 참여한 당사자들의 정치활동을 감시, 견제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며 취지를 설명한다.
보물 후보가 된 출마예정자들이 각 당의 경선 등을 통해 국회의원 후보자로 확정될 경우 확정자를 대상으로 “Best of the Best”를 뽑는 인터넷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16개 광역권별로 진행되어 적극적인 당선운동 대상자를 확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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