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 한겨레신문] 청구성심병원’ 노동부 특별감독
청구성심병원’ 노동부 특별감독
최근 “노동조합원 20명 가운데 10명이 병원 쪽 탄압으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며 집단산재 요양을 신청한(〈한겨레〉 8일치 17면) 서울 은평구 청구성심병원에 대한 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이 실시된다.
서부지방노동사무소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청구성심병원에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며, 감독 대상은 근로기준법 등 노사관계 전반이 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병원 노조원들은 최근 노조탄압으로 정신질환을 겪고 있다며 집단산재 요양을 신청한 바 있다.
이창곤 기자 gon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