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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생각나누기

 

       2012, 간절히 간절히 / 임준 , 노동건강연대 집행위원장

 

 

 

연중기획 / 특수고용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은 누가 책임지는가?

 

2011년 노동과건강 연중기획은 노동자 건강과 안전에 대한 사업주 책임이 불분명하여, 안전과 건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동자 문제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관련하여 지난 가을호에서는 사내하청 노동자와 용역 노동자 등 이른바 간접고용 노동자의 안전보건 문제를 살펴보았다. 그 연장선상에서 이번 겨울호에서는 ‘특수고용’ 노동자의 안전보건 문제를 살펴본다.

 

사실 이들은 과거에는 노동자 신분이었지만 사업주의 방침에 따라 개인 사업주로 내몰린 이들이다. 한편, 사회 변화에 따라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직업군인데, 이에 대한 사회적 관계나 제도가 이를 따라가 주지 못해 제도권 밖에 존재하며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사실 이런 특수고용 노동자의 형태와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많다. 그리고 그 조건과 양상이 직종별로 달라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원칙과 제도를 만들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이에 최근 산재보험 적용과 관련되어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세 직종의 예를 중심으로 특수고용 노동자의 안전보건 문제를 살펴보았다.

 

일반론이 어려운 측면도 있지만, 어찌 보면 단순한 측면도 있다. 이들 특수고용 노동자도 다른 노동자와 같이 ‘노동자’라는 사실이다. 이것을 전제로 해결의 실마리를 풀면, 어렵고 복잡해 보이는 특수고용 노동자 문제도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쉽게 해결될 일을 ‘특수’하게 해결하려다 보면 문제가 더 복잡해질 수도 있다. 이들의 안전보건 문제도 ‘특수’하게 해결할 일이 아니라, 보편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간병노동자의 산재보험 적용방안과 건강문제 / 정해명, 공인노무사, 노동건강연대 정책위원

 

       택배노동자의 건강과 산재보험 적용 방안 / 임형준,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노동건강연대 정책위원

 

       대리운전 노동자의 산재보험 적용 / 강희태,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노동건강연대 정책위원

 

 

 

특집 돌아본다

 

한 해가 가면 10대 사건, 올해의 인물, 올해의 가수, 올해의 고사성어 등 한해를 톱아볼 수 있는 ‘이벤트’를 벌인다. 이러한 결산 이벤트는 결산 주체의 시선과 선호를 그대로 들어낸다. 방송국의 각종 대중음악 시상식은 힘 있는 연예 기획사와 프로그램 시청률를 고려하여 미소년소녀 떼창 가수들을 시상대에 세운다. 각종 일간지들마다 선정하는 히트상품은 광고주를 위한 배려가 듬뿍 묻어난다. 미국의 ‘타임’지가 시위자들을 2011년의 인물로 선정한 것이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켰지만, 여기에도 ‘시민’이 존재할 뿐 ‘노동자’는 존재하지는 않는다. 아랍 민주화투쟁이나 유럽의 투쟁에서, 또 미국의 투쟁에서 노동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도 말이다. 편집위원회는 우리의 방식대로, 노동의 눈으로 2011년을 돌아보고자 한다. 노동, 환경, 정치, 국제에서 지난 한 해 어떤 일이 있었고 노동자와 민중의 삶에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되짚어보고자 한다.

 

       슬픈 21세기 노동의 자화상 – 유성규, 노동건강연대 편집위원회, 공인노무사

      

       그 날 이후 세계가 변했다 – 후쿠시마의 노동자들 – 스즈키아키라, 노동건강연대 활동가

 

       지난 해 내가 들은 가장 정치적인 말 – 전수경, 노동건강연대 활동가

 

       노동자들은 싸운다  – 고통과 혼돈의 국제사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레드카펫 없는 극장, 1895일의 주인공들에게 바쳐진 영화를 보다

       기륭비정규직 투쟁을 이끈 유흥희 – 전수경 / 노동건강연대

 

 

 

법의 이면

 

       한미 FTA는 노동자 권리를 침해한다 / 박노준, 공인노무사

 

 

 

눈 여겨볼 연구

 

       지연 게임 : 화학산업의 규제 회피 전략 / 임형준,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노동건강연대 정책팀

 

 

 

이야기의 힘

 

       “월급도 적은 데 일하러 오는 의사라면 의식있는 의사입니다.”

       – 텐묘 오시오미 선생

 

 

토론회 지상중계

 

       노동자 산재 사망, 이득을 얻는 자가 책임지는 것이 정의다

 

 

 

 

노동건강연대 – 프레시안 공동기획 인터뷰

 

반도체, 전자산업의 건강과 환경피해, 무엇이 문제인가?

 

2011년 11월 11일 (금) 대전에서 개최된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이 열렸다.  한편 다음 날인 12일(토)에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이 열렸다. 이들 행사는 반도체, 전자산업 관련한 건강 및 환경 문제에 대한 국내 첫 공식학술행사이자 국제심포지엄이었다. 와 은 이들 행사에 참석 차 내한한 테드 스미스(Ted Smith)와 웬링 투(Wenling tu)를 만나 전자산업 노동환경정의 문제의 핵심 이슈와 국제 동향을 들어보았다.

 

테드 스미스는 현재 의 코디네이터이며, 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웬링 투는 대만 국립정치대학 공공행정학과 부교수로서 현재 의 이사로 활동중이며 의 설립자 중 한명이다. 이들은 국내에서 번역출간된 [Challenging the Chip(세계 전자산업의 노동권과 환경정의)(메이데이 2009)]의 공동 저자들이기도 하다. 인터뷰는 운영위원인 김명희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연구원이 진행했다. 글은 2부로 구성되며, 1부는 테드 스미스, 2부는 웬링 투와의 인터뷰를 각각 담고있다.

 

 

                          전자산업 노동자 건강권 운동의 산 증인, 테드 스미스를 만나다

 

                          대만의 전자산업 환경문제 연구자이자 활동가, 웬링 투를 만나다

 

 

 

진료실 풍경  

 

       업무관련성, 애정남이 필요해 / 이화평,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노동건강연대

 

 

해외이슈

 

       중국 신세대 농민공들의 투쟁 / 박진욱,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노동건강연대

 

 

생활의 발견

 

       소비의 패턴을 바꾸는 것은 꽤 불편한 일 / 이서치경, 노동건강연대

 

 

회원 글

 

       ‘노동자건강의 정치경제학’ 강독 후기 / 최승현, 공인노무사

 

       에 놀러오세요 / 박혜영, 공인노무사

 

 

정부동향

 

노동건강연대 동향

 

성명, 보도자료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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