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노동건강연대

공공의료인력 양성 요구를 철저히 외면한 정부의 영리·민간 중심 의사 증원방안 반대한다.

정부가 어제(23일)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공공의료 인력을 확충하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찬물을 끼얹는 정책이다. 오히려 이 방안은 사립의대 정원증가와 사립대병원 고용문제 민원해소 정책에 가깝다. 우리는 정부의 이번 의사증원방안으로는 지방의 공공적 필수 의사인력 대책을 마련할 수 없으며 대도시 중심의 의사집중 현상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본다. 우리는 정부가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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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망 역대 최저?…영세업체 노동자들은 딴 세상

[앵커] 일하다 죽지 않게… 지난 일주일 동안 일하다 숨져 간 노동자들 살펴봅니다. 노동건강연대와 KBS가 집계한 사망 노동자, 14명입니다. 38명이라는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이천 물류창고 화재가 난 지 석 달도 안돼서, 또 비슷한 사고로 5명을 떠나 보내야 했습니다. 같은 날 밤 인천. 갑작스런 폭발로 구겨져버린 탱크로리 차량. 여기선 40대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역시 누군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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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눈] 일하다 죽지 않게…공사장 추락만 막아도 260명 살린다

[앵커] 일하다 죽지 않게… 지난 일주일 동안 일하다 숨져 간 노동자 현황 살펴봅니다. 노동건강연대와 KBS가 집계한 사망 노동자 13명입니다. 바로 어제도 경력 25년의 50대 노동자가 집으로 퇴근하지 못했습니다. 매일 하던 작업이었습니다. 철판을 찍어 누르는 장비, 이물질을 치우려고 했을 뿐인데, 사람을 덮칠 줄은 몰랐습니다. 안전장치도 확인했는데… 추정 원인은 기계 오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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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강화 없이 의료산업화만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전면 재검토하라.

정부가 어제(14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의료로 돈벌이하겠다는 기업을 지원하는 재정 지출 안은 넘쳐나지만,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공공의료 뉴딜 사업은 단 한 줄도 없다. 정부가 이런 친기업 반서민 경향을 보이는 것은 그 자체도 문제지만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매우 위험하고 안이하다.   1. 입증되지 않은 의료기술 도입해 재벌기업과 대형병원 퍼주는 비대면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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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고 병드는 물류센터 노동자들

이 글은 참여연대가 발간하는 월간지 『참여사회』 7-8월호(통권 277호)에 수록된 글입니다.   특집_우리의 불안이 배송 중입니다 다치고 병드는 물류센터 노동자들   글. 이상윤 노동건강연대 대표,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최근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코로나19 집단 발병으로 인해 물류센터 상하차 업무 노동자들의 노동조건 및 건강 실태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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